인천시 서구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기회 제공을 위해 ‘2016 유럽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7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핀란드 헬싱키에 지역 내 중소기업 10곳을 선정, 오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방문,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서구에 공장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8월 12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웹사이트(http://www.sbc.or.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상담장 및 교통편 임차료, 현지 시장조사비, 통역료 및 업체별 참가자 1명 항공료 50% 등을 구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체류 경비는 참가업체가 개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지방세 체납업체와 구에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련 불성실 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기업지원과(032-560-4442)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032-450-0540)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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