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10일 울산 현대전, 17일 포항 스틸러스전, 20일 전남 드래곤즈전 등 3경기에서 ‘빅버드 썸머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는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풍선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얼음 위 오래버티기, 물총컬링 등 경기장을 찾는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또 각 게임에서 미션을 통해 게임별 미션완료 도장이 수여되며, 도장 개수에 따라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빅버드 물썰매 수영장, 사인볼, 청백적아대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 승리시에는 N석을 향해 시원한 빅버드 물대포를 발사해 팬들의 무더위를 식혀 줄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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