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찐다 쪄” 오늘도 낮 최고 36도 등 무더위 계속…동해안ㆍ일부 내륙엔 한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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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더위 계속, 연합뉴스
무더위 계속.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주 내내 찜통 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겠다.

주요 도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6도, 인천 26.1도, 수원 24.8도, 춘천 24.6도, 강릉 26.8도, 청주 25.1도, 대전 24.9도, 전주 24.6도, 광주 24.3도, 제주 27.7도, 대구 25.3도, 부산 26.8도, 울산 25.5도, 창원 24.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29∼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등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고 낮에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내려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남부, 남부 내륙 등지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1.5∼3.0m, 나머지 해상에선 0.5∼2.0m로 일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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