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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자필 노랫말 돋보인 신곡 ‘안녕’ 8일 정오 전격 공개…“여름 밤바람 닮은 수채화 감성”

승인 2016-08-08 17:23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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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윤아 안녕, 연합뉴스
김윤아 안녕.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자우림의 보컬리스트 김윤아의 새로운 신곡 ‘안녕’이 8일 정오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그녀의 소속사인 인터파크 관계자는 “‘안녕’은 김윤아의 수채화 같은 감성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관조하는 그녀의 성숙한 음악세계를 잘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여름 밤바람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8일 말했다.

‘안녕’은 지난 4월29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키리에’ 이후 3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키리에’가 조금은 무겁고 어두웠던 것에 비해 8월의 밤하늘과 잘 어울릴만큼 밝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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