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최광수)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8일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의정부 파이낸싱(Financing) 꿈의 학교’를 개교했다.
‘의정부 파이낸싱(Financing) 꿈의 학교’는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경기도 교육청이 청소년의 진로 찾기에 보탬이 되고자 협약을 맺어 마련한 것으로 지난 7월 수원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개교했다.
농협은행의 마케팅 전문 강사들이 오는 12일까지 5일간(20시간) 의정부 지역 7개 학교 3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경제, 진로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학생들도 ‘꿈지기 선생님’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상담 등을 함께 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장하연 학생(경민비즈니스고)은 “은행에 취업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은행과 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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