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통 1번지… 서울지하철 연장 ‘덕풍역’ 초역세권
전용 59~84㎡ 1천5가구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초중고교 도보권… 3.3㎡당 평균 990만원부터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덕풍역을 걸어서 3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특히 하남대로와 인접한 만큼 강동이나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편이 좋다. 여기에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일IC, 하남IC가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 1번지를 자랑한다.
덕풍초교를 비롯해 동부초교, 동부중, 남한고교, 신장고교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ㆍ중ㆍ고교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홈플러스와 이마트를 비롯해 신장전통시장,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우며 인근에 덕풍공원과 덕풍천이 위치해 생활쾌적성도 뛰어나다.
‘덕풍역 양우 내안愛’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춰 나올 예정이다. 현재 예정된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부터다. 이는 현재 하남시 아파트값이 평균 1천376만원(3.3㎡당)을 넘어섰고, 미사강변도시 새 아파트 분양가가 1천400만원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사업추진은 조합추진위원회((가칭)덕풍수리골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상태다. 무주택자(85㎡ 이하 1주택 소유), 6개월 이상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거주자, 20세 이상 세대주에 한해 조합원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과 교육, 생활의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지하철 8호선 석촌역 인근(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95-2)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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