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몬스터’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9회가 예고됐다.
9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9회에서는 그동안 남편 도충(박영규 분) 회장을 위협하던 황귀자(김보연 분)가 그룹 회장 자리를 뺏긴 후 집에서도 쫓겨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경호원들은 옷을 담은 트렁크 하나만 꾸려 황귀자를 집 밖으로 몰아낸다.
황재만(이덕화 분)은 마침내 구치소에 수감된 사위 변일재(정보석 분)를 버릴 결심을 한다. 변일재는 “그 여우같은 늙은이가 날 씹던 껌처럼 뱉어버렸어”라고 통탄한다.
도건우(박기웅 분)의 계략에 빠져 도도그룹에서 설 자리를 잃은 도광우(진태현 분)는 바짝 독이 올라 건우에게 복수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린다. 광우는 “지금 그 놈 어딨어? 거기 정확한 주소 알아내서 나한테 와”라고 누군가에게 모종의 지시를 내린다.
도충을 도우며 그룹에서 입지를 굳히던 도건우는 갑자기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오수연(성유리 분)은 도건우가 피습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또 강기탄(강지환 분)은 오수연에 대한 기억이 없는 것을 두고 고민이 깊어진다. 문태광(정웅인 분)은 자책하는 기탄에게 “회장님 탓이 아닙니다”라고 위로하지만 강기탄은 수연과 자신의 관계를 밝혀줄 옥채령(이엘 분)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월화드라마 몬스터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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