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공우주국(NASA)가 전격 공개한 페르세우스 유성우(별똥별)의 향연…“별빛이 흐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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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르세우스 유성우, 연합뉴스
페르세우스 유성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미국 서쪽 버지니아주 지역에서 페르세우스 유성(별똥별)의 모습을 포착, 카메라에 담았다고 외신들이 14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NASA 측은 “30초 정도 노출시키는 동안 별똥별이 서버지니아에 있는 스프루스 봉 위의 하늘을 가로 질러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페르세우스 유성은 매년 8월12~13일(한국시각) 발생한다.

올해는 지난 2009년에 이어 가장 많은 유성우(시간당 150개 이상)가 내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 쏟아지는 ‘유성우’를 관찰한 이는 드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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