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TV조선 ‘광화문의 아침(299회)서 허동화 원장(수원 윌스기념병원) 척추관협착증의 원인과 치료법 밝혀
평소 허리와 엉덩이 통증을 앓고 있던 심모(62ㆍ여)씨. 한달 전부터는 채 5분도 걷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찾아왔다. 심 씨처럼 짓누르는 듯한 허리 통증과 걷는 것조차 어려운 ‘하지 방사통’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 원인은 무엇일까?
주변을 보면 허리를 굽혀 지팡이나 보행기의 도움을 받아 걸음을 옮기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다. 이는 척추관협착증으로부터 오는 통증을 줄이기 위함인데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리고 앉으면 통증이 완화돼 ‘꼬부랑 할머니병’이라고도 불린다.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협착증은 뼈?인대?근육 등이 퇴화돼 척추관 공간이 좁아져 신경을 눌러 통증이 나타난다.
최근 고령화 사회와 좌식 위주의 생활 습관으로 척추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지만, 허리디스크와 다른 척추질환의 종류와 치료법 등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오는 18일 오전 7시에 방송되는 TV조선 ‘광화문의 아침(299회)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 허동화 원장(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척추관협착증의 원인과 치료법인 ‘내시경 척추관 성형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더불어, 척추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자세와 방법을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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