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 12일 수원시 천천동 ‘아녜스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아녜스의 집은 65세 이상의 기초생활보호대상자를 돌보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홍만표 청장을 비롯한 우정청 직원들이 참여해 삼계탕용 음식재료를 다듬는 등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만표 청장은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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