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광명시 철산역 인근에 20번째 지점을 개소한다.
1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 철산역 부근에 신규지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명 지역 기업들은 경기신보의 신용보증 업무를 이용하기 위해서 주 3회 운영 중인 경기신보 광명출장소를 이용하거나 경기신보 부천지점에 방문하는 등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경기신보는 광명지점을 신설해 관내 기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직원의 출장거리 단축 및 전담 업무 등으로 인한 신속한 보증처리로 고객만족을 제고하고자 광명지점을 개설하게 됐다.
경기신보 광명지점은 창립 20주년을 맞는 경기신보의 20번째 영업점이며 지난 2010년 19번째 영업점인 동탄지점 개소 후 6년 만에 신규로 설치되는 영업점이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그동안 광명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재단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광명지점 개소로 고객 접근성이 강화돼 이용에 불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업점별 운영 효율성 분석을 통해 고객 편의를 위한 지점 개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 광명지점은 광명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지원을 하며 개소한 사무실은 광명시 철산로 36 알렉스타워 9층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신보 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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