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7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해 제15회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이번 패럴림픽에 경기도는 수영, 양궁, 역도, 탁구, 휠체어테니스, 유도, 조정 등 7개 종목 13명의 선수단(선수 12ㆍ지도자 1명)이 참가한다.
이날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과 장호철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이현호 도의회 의원 등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씨앗이 돼 브라질 리우에서 큰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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