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 근린생황시설용지 전 필지 낙찰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가 모두 팔렸다.

 

한국토지주택(LH)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청라국제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근생 1~3블록(6천560.2㎡) 19필지를 경쟁입찰한 결과, 유효입찰 총 718건, 평균경쟁률 38대 1, 평균낙찰률 188%로 전 필지가 낙찰됐다고 18일 밝혔다.

 

청라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청라 국제금융단지와 인접한 주거전용 단독주택 단지에 포함돼 있으며, 호수공원이 도보 10분 거리로 가깝다. 남쪽으로는 공동주택용지 5개블록(계획세대 3천165세대)이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LH는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 D1·D2블록 285필지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258.3~413.5㎡며, 건폐율은 50%, 용적률 80%다. 공급단가는 3.3㎡당 평균 417만원으로 필지당 공급예정가격은 3억1천800만~5억4천200만원이며, 대금은 3년 무이자 분할납부조건이다. 추첨신청은 오는 24~25일 진행하며, 1인 1필지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참조하거나 LH 청라사업단 판매보상부(032-540-1788~1792)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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