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 모 잔치집에서 결혼식 겨냥한 자살 폭탄테러…8명 사망ㆍ6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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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터키 폭탄테러, 연합뉴스
터키 폭탄테러.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한 결혼식장에서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 8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현장에는 구급차 수십대가 출동해 사상자를 옮기고 있으며, 테러 공격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에르도안 의원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곳에선 지난 5월에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경찰관 2명이 숨진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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