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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준우승’ 락스 타이거즈, 3전4기끝 KT 제압하고 롤챔스 섬머 우승컵 번쩍…무관의 恨 풀어

승인 2016-08-21 14:30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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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락스 타어거즈, 방송 캡처
락스 타어거즈.

락스 타이거즈가 3전4기 끝에 KT 롤스터를 꺾고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첫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렸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진행된 LCK 서머 결승전에 나와 KT를 세트 스코어 3대 2로 이기고 창단 한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락스 타이거즈는 지금까지 LCK 결승에 진출할 때마다 준우승에 그쳐 ‘무관의 제왕’로 불렸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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