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초1ㆍ중1 신설 확정”

▲ 교육부 이영 차관(20160816)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남양주 병)은 22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심)에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가칭)진건4초와 (가칭)진건2중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2018년 9월 개교가 목표인 해당 학교들은 지난 4월 교육부 정기 중투심에서 각각 ‘학생유발율 재조정’, ‘개교시기 조정’ 의견으로 승인이 보류된 바 있다.

 

그러나 주 의원은 이번 2016 수시 1차 중투심을 앞두고 교육부 장ㆍ차관과 잇따른 면담을 했었다.

 

또한, 주 의원은 지난 5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입주예정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입주예정자들의 고충사항과 건의의견을 듣고 경기도시공사ㆍ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학교설립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설득력 있는 심사자료를 마련토록 하여 이번 수시 중투심에서 초ㆍ중학교 설립 심사 통과를 이끌어 냈다.

 

주 의원은 “학교신설 문제에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서 고민해야 한다고 교육부 장ㆍ차관에게 거듭 요구했는데, 이렇게 실제 결과로 반영됐다”며 “남은 학교설립과 교육환경조성 등 다산신도시의 현안들도 확실하게 챙겨 최고의 명품도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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