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신은철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사업단장)가 최근 카자흐스탄 교육과학부에서 교육과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라시안대학교 엘란 시어코브총장으로부터 공로 메달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 교수는 지난 2004년도부터 유라시안대학교 박사과정을 지도한 바 있다. 특히 올해도 지난달 2~25일 도시과학대학 교수 6명과 함께 유라시안대학교 건설재료공학과 교수 15명과 석사과정 학생 40명을 인천대 송도캠퍼스로 초청해 ‘건설재료공학’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신 교수는 이달 초 카자흐스탄 건설교통부의 추천을 받아 카자흐스탄 도로연구소(KaZDorNII)로부터 도로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메달을 받았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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