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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박기웅, 성유리의 마음 쟁취하기 위해 자작극에 입맞춤까지…“나한테 천천히 와도 돼”

승인 2016-08-23 08:4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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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몬스터 성유리, 방송 캡처
몬스터 성유리.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도건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기웅이 오수연 역의 성유리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그는 지난 22일 밤 방송된 ‘몬스터’에 나와 오수연의 마음을 완전히 쟁취하기 위해 피습 자작극을 펼친 뒤 오수연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전했지만 오수연은 그의 키스를 받고도 떨림이 없었다.

도건우는 오수연의 표정을 보고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오수연이 말을 이으려는 것을 막고 “수연아 천천히 와. 그래도 돼”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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