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김주현 대신 ‘엽기적인 그녀’ 캐스팅?… 김윤혜 측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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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엽기적인 그녀 김윤혜 김주현, 연합뉴스

‘엽기적인 그녀 김윤혜 김주현’

배우 김윤혜가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주연으로 합류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김윤혜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 관계자는 각종 매체를 통해 “‘엽기적인 그녀’ 출연과 관련해 확정된 부분이 아무 것도 없다.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윤혜가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주현이 최종 고사한 ‘엽기적인 그녀’ 여자 주인공 역을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윤혜는 극중 조정 최고 실권자 이조판서 정웅인(정기준 분)의 외동딸 정다연을 연기한다. 앞서 이 역할은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주현이 할 것으로 보였으나 최종 고사, 김윤혜에게 돌아간 것으로 전해진다.

‘엽기적인 그녀’는 세상 밖으로 나온 사랑스러운 엽기 공주와 허세작렬 까도남 견우의 상큼발랄 로맨스로, 두 사람이 함께 3년 전 공주 첫사랑의 실종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주인공 주원을 비롯해 오연서·이정신·정웅인·손창민·장영남·심형탁·김병옥·조희봉·윤소정 등 내로라하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지난 22일 여주인공인 오연서를 제외한 배우들이 첫 대본리딩을 준비했으나 급작스럽게 취소됐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엽기적인 그녀 김윤혜 김주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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