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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천점, 인천시에 지역발전기금 3억원 기탁

승인 2016-08-24 18:12
정민교 기자 jmk25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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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인천점(점장 곽웅일)은 24일 지역발전기금 3억여 원을 인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신세계 인천점 곽웅일 점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김윤식 인천문화재단 대표, 조건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지우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3억3천700여만원을 전달했다.

 

신세계 인천점은 인천지역 유통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매년 인천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 3억2천100여만원 보다 1천600여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날 전달된 지역발전기금은 인천문화재단에 1억100여만원, 인천인재육성재단에 1억6천900여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300여만원, 인천교통공단에 3천300여만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신세계 인천점은 인천지역 유통업계 유일의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운영을 통한 장학사업 및 러브하우스 운영 등 매년 7억여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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