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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식 부의장, 어연 한산 산업단지내 폐기물처리장 건립 갈등 중재

승인 2016-08-28 19:33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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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동식 부의장, 갈등중재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은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어연ㆍ한산 산업단지내 폐기물처리장 건립 문제로 촉발된 주민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기재위원장(더민주ㆍ고양시2), 최원용 도 일자리정책관,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평택시 한연희 부시장, 차동병 폐기물처리장 설치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그동안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를 이유로 토지매매 계약해제에 난색을 보였던 입장을 바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아림과의 토지매매계약을 해제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염동식 부의장은 “도민을 위해 결단을 내려준 도시공사측에 감사하다. 주민들이 오늘부터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돼 한시름을 놓았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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