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최근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국립인천대학교후원회의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후원회는 이날 인천대 재학생 중 인천지역 소재 고교 출신자로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인천대를 인천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전당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시립대학후원회’로 시작된 후원회는, 인천대가 2013년 국립대로 전환되자 (재)국립인천대학교후원회로 전환됐다. 그동안 총 40회에 걸쳐 11억9천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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