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이화선)는 지난 3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범죄예방교육과 법률 상담, 관내 기업체의 취업상담도 병행됐다.

 

특히 수원시를 비롯한 수원 고색산업단지 업체 대표 등이 행사에 참석해 탈북민들의 정착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화선 서장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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