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하니’ 에이프릴 진솔의 예쁘고 당찬 각오 “일곱살때부터 보니하니 팬…밝은 에너지 줄 터”

진솔1.jpg
▲ 사진=12대 하니 진솔, 연합뉴스
12대 하니 진솔.

EBS 1TV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12대 하니로 발탁된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진솔이 “밝은 에너지와 이름처럼 진솔한 매력으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원자들이 ‘끼’가 많아 뽑힐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큰 응원과 사랑 등을 받아 감사하다. 11대 하니인 이수민양이 너무 잘해 뒤를 이어 잘해야겠다는 부담과 책임감 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영상 면접을 본 뒤 직접 오디션을 통해 예선 영상을 찍고 투표 과정을 거쳤다. 90초 동안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는 영상에서 ‘보니하니’ 코너 가운데 하나를 선보였는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간이 날 때마다 모니터링했는데 이수민양의 진행이 무척 매끄럽고 보니하니의 ‘케미’가 잘 맞아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밝은 에너지와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제 나이 일곱살 때부터 ‘보니하니’의 팬이어서 매일 본 기억이 있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나 하니가 되니 얼떨떨하긴 하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