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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이동건과 티격태격 ‘톰과 제리’ 케미…위기의 양복점 지켜낼까?

승인 2016-09-05 17:58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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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1.jpg
▲ 사진=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방송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나연실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조윤희와 이동진 역의 이동건의 티격태격 케미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그녀는 지난 3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나와 가출한 이만술(신구 분)이 보내 온 양복점을 정리해달라는 내용이 적혀있는 편지를 양복점 식구들과 함께 읽고 충격에 빠진 가운데, 최곡지(김영애 분)가 “양복점을 팔아버리자”고 말했다.

나연실은 이에 “무슨 사정이 있는 게 틀림없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장님께서 이러실 분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양복점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나자 “한번만 더 생각해달라. 사장님도 안 계신데, 어떻게 양복점을 파느냐”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계속되는 우연한 만남으로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이동진과 티격태격하면서 톰과 제리와 같은 케미를 발산하는 가하면 소꿉친구 강태양(현우 분)과는 훈훈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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