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3발 발사에 긴급회의 소집 대책 논의…“명백한 도발”

p1.jpg
▲ 사진=북한 미사일 발사, 연합뉴스
북한 미사일 발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3발 발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6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노동미사일’으로 추정되는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달 24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지 12일 만이고, 노동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3일 이후 한달여 만이다.

안보리는 지난 7~8월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지난달 26일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북한은 그러나 성명 10일 만에 보란듯 미사일을 다시 발사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