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로드FC 데뷔ㆍ삭발 “지더라도 감동적으로”…소아암 어린이들과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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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삭발 김보성, 방송 캡처
삭발 김보성.

‘의리의 사나이’ 배우 김보성씨가 6일 종합격투기 로드FC 선수로 데뷔하면서 삭발도 감행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로드FC 경기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기자회견장에서 모발 기부를 위한 삭발식까지 함께 진행했다.

오는 12월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그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은 대전료와 입장 수입 전액이 기부된다.

상대 선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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