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인천 투자진출 설명회 개최

▲ 사본 -160906 (보도자료)세네갈-인천 투자진출 설명회 개최 (2)

인천상공회의소는 6일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주인천 세네갈 명예영사관(㈜경인기계 구제병 대표)과 공동으로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를 초청하여 ‘세네갈-인천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홍기원 인천시 국제관계 자문대사, 지역 경제인과 세네갈 시장 진출 및 투자를 희망하는 관내기업인 등이 참석하여 무역 분야 설명회는 물론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네갈은 유럽 및 미주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서부아프리카 내륙지역으로 통하는 관문으로서 성장성이 높은 국가로 인구는 1천300만명이다.1960년 연방으로 있던 말리와 함께 8월 20일 독립하였다.

 

특히 인천과는 지난 2014년 7월 중구 항동에 주 인천 세네갈 명예 영사관 개관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구제병 명예영사는 “앞으로 세네갈은 물론 아프리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과 단체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투자안내와 각종 무역거래 등 경제교류가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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