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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토크쇼 베테랑’ 김구라가 밝히는 ‘라스’와 다른 점은…“주축 김국진ㆍ윤정수, 난 조력자”

승인 2016-09-07 15:0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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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베테랑 김구라, 방송 캡처
베테랑 김구라.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이하 ‘베테랑’)에 출연하는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구라가 MBC ‘라디오스타’와의 차별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베테랑’ 기자간담회에 참석, “‘라디오스타’는 나하고 윤종신이 묻고 김국진이 정리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김국진ㆍ윤정수가 주축이고 나는 조력자”라고 말했다.

이어 “나하고 김국진과 윤정수 등 세사람은 모두 산전수전을 다 겪은 인물들이다. 임수향이라는 여자 MC도 있고 양세형 역시 감각이 좋다. 장치적인 것도 ‘라디오스타’와 학연하게 다르다”고 덧붙였다.

‘베테랑’은 방송 최초로 토크와 낚시를 결합한 신개념 토크쇼로 오는 12일 밤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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