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vs맨시티 맨체스터 더비서 맨시티가 활짝 웃었다…브루잉ㆍ이헤아나초 연속고로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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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맨체스터 더비, 연합뉴스
맨체스터 더비.

올 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경기서 맨시티가 활짝 웃었다.

맨시티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펼쳐진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케빈 데 브루잉과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연속골로 2대 1로 이겼다.  

홈팀 맨유의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제시 린가르드 등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키며 변화를 줬다.

반면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 공백을 19살의 신성 이헤아나초로 메운 것 이외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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