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가족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지난 10일 과천시 온온사 잔디밭에서 개최돼 가족 간의 훈훈한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아와 초등자녀를 둔 150여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을 그리고, 부대행사로 준비된 페이스 페인팅, 전통체험활동 등을 즐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족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가족 간의 우의를 뽐내는 자리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가족 간에 정이 넘치는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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