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준케이’
‘문제적 남자’ 준케이가 문학 소년의 감성을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2PM 멤버 준케이가 출연, 어린 시절 소년 감성을 가득 담아 쓴 글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준케이는 글짓기로만 관련 상을 70개 이상 수상한 타고난 문학 소년으로 밝혀졌다.
준케이는 “저는 어렸을 땐 수줍음이 많고 소심했다. 사물을 보고 오래 생각하던 성격이었다”면서 “책을 많이 읽었고 어머니께서 도와주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준케이는 화분에 물을 준 것을 일기장에 ‘베란다에 봄이 가득 찼다’고 표현해 문학적인 감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준케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은 준케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는 ‘문제적 남자’와의 깜짝 전화통화에서 “민준이가 평소에 센스도 있고 똑똑하다”며 그를 칭찬했다.
또 전현무는 박진영을 그 자리에서 섭외하려 했지만, 박진영은 “제가 TV에서 풀어봤는데 많이 맞추긴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문제적 남자 준케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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