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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유재석과 엑소가 만나 한데 뭉쳤다…레전드급 콜라보레이션 듀엣곡 ‘댄싱킹’ 17일 공개

승인 2016-09-12 14:10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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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재석 엑소, 연합뉴스
유재석 엑소.

국민 MC 유재석이 대세돌 그룹 엑소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32번째 주인공으로 참여,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SM에 따르면 유재석과 엑소는 함께 부른 신곡 ‘댄싱 킹’을 오는 17일 밤 8시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댄싱 킹’은 브라스 사운드와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유재석의 힘 있는 보컬과 엑소 멤버들의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

노랫말에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내용이 담겼다.

‘댄싱 킹’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SM의 컬래버레이션(협업)으로 만들어진 노래로  유재석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열린 엑소 공연에서 이 곡을 함께 선보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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