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낙영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남양주3)은 2016년 제3회 경기도 추경예산을 통해 진벌천 수해상습지 13억 원, 왕숙천 하천환경조성 사업 25억 원 총 38억 여원을 확보, 해당지역의 수해상습지 개선 및 하천환경 개선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 진벌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방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제방 보강 및 하천폭 확장 사업이며 왕숙천 하천환경조성 사업은 공원 2개소, 자전거도로 5.8km 등 하전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효율적 하천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송 의원은 “추경예산 확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에 따라 지난 6월 양복완 행정2부지사와 함께 현장을 점검한 소통과 협치의 결과다”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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