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8시32분께 경북 경주 인근에서 관측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5.8 지진이 발생했으며, 여진도 166회로 늘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새벽 5시 기준 현재 2.0~3.0 규모 153회, 3.0~4.0 규모 12회, 4.0~5 .0 규모 1회 등 총 166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진의 규모가 클수록 여진 발생 횟수도 증가한다. 여진이 수일 또는 수십일 지속할 수 있고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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