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가격 부양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0.6%인 27센트 오른(↑) 배럴당 43.30달러에 마감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0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0.4%인 19센트 높은 배럴당 45.96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산유국이 가격 부양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가격을 올렸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전날 산유국들이 가격 안정을 위한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은 물론 비회원국들까지 모이는 다음 주 리비아 회의에서 가격 부양에 합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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