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출전, 안타를 생산하고 좋은 수비까지 펼쳤다.
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州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펼쳐진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6으로 소폭 하락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0대 2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3루수 땅볼로 돌아섰으며 1대 5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포셀로의 초구인 시속 142㎞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진루하진 못했다.
수비도 돋보여 7회초 2사 1, 2루에서 무키 베츠의 잘 맞은 타구를 뒷걸음질하면서 워닝트랙에서 잡아낸 뒤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