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정형돈, ‘주간아이돌’ 녹화현장서 솔직+담백 사과 “‘무한도전’ 하차 정말 죄송…그릇이 작아서”

승인 2016-09-21 14:50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정형돈 무한도전, 연합뉴스
정형돈 무한도전.

개그맨 출신 방송인 정형돈이 MBC ‘무한도전’ 중도 하차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21일 서울 강남구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비공개 녹화현장에 나와 방송 복귀 소감에 대해 “얼떨떨하다. 오늘 녹화하는 게 맞나 싶다. 방송 말아 먹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간아이돌’로 복귀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심리적 부담이 덜하고 잘 녹아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이다. 긴장된다. 어제 잠은 잘 못 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한도전’ 팬들에 대해선) “기대해주셨는데 죄송하다. 제 그릇이 작다보니…. 열심히 저도 응원할 것이다.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