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1일 적십자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지훈 인천 부평구의회 의장을 희망 나눔 봉사센터 일일 명예 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명예 센터장은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임 의장은 직접 빵을 만드는 제빵봉사를 했으며, 만들어진 빵은 부평구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70여세대에 전달됐다.
임 의장은 “직접 만든 빵이 주민들에게 전달돼 뿌듯하다”며 “살기 좋은 부평구를 만들이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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