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9회가 방송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9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회사 동료들에게 이화신(조정석 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표나리는 유방암에 걸려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연민으로 유방외과 방사선 치료 미루는 이화신의 병원 치료를 돕는다. 매일 치료를 받으러 다니며 붙어 다닐 수 밖에 없는 표나리와 이화신은 결국 사내 열애설이 터진다.
이에 표나리는 회사 동료들에게 “저 기자님 안 좋아해요. 진짜진짜 안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일일이 해명을 하고, 되려 이화신은 묵비권을 행사한다. 이때 이화신에게 호감을 보이던 홍혜원(서지혜 분)은 “기자님 혼자 좋아하는거예요? 짝사랑 하듯”이라며 이화신의 신경을 건드린다.
고정원(고경표 분)의 애정표현도 계속 된다. 표나리는 고정원이 직접 제작해 선물해준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방송국에 나타나고 방송국 여자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는다.
고정원의 엄마 김태라(최화정 분)의 지지를 받으며 결혼을 진행하고 있는 금수정(박환희 분)는 고정원을 만나 이화신과 표나리의 열애 소문을 전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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