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ICT기반 개인 맞춤형 웰니스 플랫폼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본격 상용화 나서

▲ 사본 -웰니스 플랫폼 사업화 MOU1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ㆍ이하 융기원)은 KT, 아동청소년 비만예방관리사업단, ㈜밥스누와 ‘ICT 기반 개인 맞춤형 웰니스 플랫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은 ▲청소년ㆍ학부모용 애플리케이션 및 교사용 웹 등의 플랫폼과 KT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연계할 서비스 개발, 시스템 연계 ▲지방자치단체와의 청소년 대상 웰니스 사업화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수요치 확보에 상호협력 ▲웰니스 서비스 확대 및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의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아이웰(iWELL)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피미(Happy Me)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아이웰(iWELL)은 기존 단순한 원아 수첩, 알림장 서비스를 뛰어넘어 스마트폰을 통해 보육기관과 가정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영유아의 발육성장을 돕는다. 

융기원과 KT는 올해 초부터 아이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비롯해 해피미 플랫폼 등 영유아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웰니스 플랫폼에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IoT 솔루션을 융합하는 작업을 추진해왔다. 

박태현 원장은 “ICT 기술을 활용한 융합기술로 ‘개인 맞춤형 웰니스 플랫폼’의 성공적 사업화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유아나 청소년 대상 웰니스 플랫폼을 요구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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