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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서 20대 여성 이불 등에 싸여 숨진 채 발견

승인 2016-09-22 11:43
연합뉴스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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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낮 12시 56분께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한 아파트에 사는 A(26·여)씨가 베란다 붙박이장 속에서 이불과 비닐에 싸여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0일 경북 고령군 낙동강변에서 A씨 어머니 B(52)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수사하다 딸인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B씨의 아들(11) 소재를 확인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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