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동창마을” 화재없는 마을 지정

▲ 구리소방서 (1)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최근 동구동 7통 동창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리소방서는 지난 2011년부터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하거나 노인 주거비중이 높아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화재 없는 마을로 선정해 안전관리를 해오고 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면 마을 전 세대에 기초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토평동 돌섬마을 등 10개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으며, 동창마을은 11번째로 지정됐다.

 

특히 소방서 측은 이날 행사에서 평소 소방안전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화재 취약대상의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무상보급예산 배정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쓴 서형열 도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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