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욱 도의원, 안양지역 초교 학부모들과 릴레이 간담회 개최

▲ 명상욱 간담회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명상욱 의원(새누리당ㆍ안양1)은 22일 안양 소재 덕천초와 안양서초를 연달아 방문하고 학교장을 비롯한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덕천초 학부모들은 40여억원을 들여 공사중인 석면천장 교체(75실), 냉난방 개선(75실), 노후화장실 개선(8동), 교사동 전체 외벽 대수선 등으로 낙하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그물망 설치 등 안전대책 등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학생수 증가에 따른 정수기 등 식수시설 확충과 교실동과 체육관 이동통로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안양서초 학부모들은 교사 내외벽 도색과 창호 교체, 주차장과 운동장의 경계 차단봉 및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설치 등 민원사항을 전달했다.

 

명상욱 의원은 “각 학교마다 시설개선 등에 있어 부익부 빈익빈 격차는 교장이 어떻게 역할을 했느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당부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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