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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지수 “절친 남주혁 집 가면 침대에 누워”… 형님들 반응은?

승인 2016-09-25 16:5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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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아는 형님 지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지수’

배우 지수가 형님들의 짓궂은 장난에 당황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가인과 배우 지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수는 “절친 남주혁의 집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들은 MC들은 “변기에 착석한다”, “귀금속을 찾는다”, “옷을 다 벗는다”고 답했지만 맞히지 못했고, 김희철은 “침대에 눕는다”고 답을 맞혔다.

장난기가 발동한 강호동은 “그냥 넘어가자. 일 크게 만들지 말자. 민경훈과 케미도 그렇고 김희철을 좋아한다는 것도 보니까”라며 묘한 분위기를 풍겨 지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대해 지수가 해명하려 하자 이수근은 “네 나이 땐 그럴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희철은 침대에 누운 모습을 재현하는 등 “우린 네 취향을 존중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아는 형님 지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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