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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계약 만료로 시크릿 탈퇴… 소속사 “시크릿은 3인 체제 유지”

승인 2016-09-26 10: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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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선화 시크릿 탈퇴, 한선화 계약 만료. 연합뉴스

‘한선화 시크릿 탈퇴’ ‘한선화 계약 만료’

걸그룹 시크릿 멤버 겸 배우 한선화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시크릿을 떠난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년간 시크릿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해온 한선화 씨가 오는 10월13일을 끝으로 시크릿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사와의 계약을 종료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시크릿은 재계약을 완료한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 3인 체제로 유지되며, 당사는 개별 활동 또한 지금까지처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선화는 향후 연기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 2TV ‘청춘불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시크릿은 2014년 8월 발표한 앨범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 이후 완전체 활동을 중단한 채 전효성과 송지은이 각각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개별 활동을 펼쳤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한선화 시크릿 탈퇴, 한선화 계약 만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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