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1회가 방송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1회에서는 왕(김승수 분)의 식사를 기미하던 중 젓가락의 색이 검게 변하고, 옥에 갇힌 풍등제 때 아이와 아버지에게 화살이 돌아간다. 아이를 지켜 주려던 세자 이영(박보검 분)은 자신의 믿음마저 의심하게 된다.
중전 윤씨(한수연 분)는 홍라온(김유정 분)을 불러 들여 무언가를 툭 던지는데, 그것은 바로 여인의 옷이다.
또 정약용(안내상 분)은 이영에게 “그 아이에게 필요한 사람은 저하가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슬픔에 빠진 이영은 잠든 홍라온을 바라보며 “아끼는 사람을 곁에 두려는 것뿐인데, 미안한 일만 생기는지 모르겠다”라고 혼잣말을 한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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