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4’ 강호동의 아주 스페셜한 공약 “시청률 10% 초과하면 서울 한복판서 잔치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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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식대첩4 강호동, 연합뉴스
한식대첩4 강호동.

올리브TV ‘한식대첩4’에 출연하는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강호동이 시청류렝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아주 특별한 공약을 제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한식대첩4’ 제작발표회에 참석,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어 네번째 이야기 진행이 영광스럽지만 큰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현장의 흥을 북돋우고 전문성은 부족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물어보면서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첫 녹화를 18시간 동안 진행했다. 체력에서는 절대 안 밀리는 천하장사 강호동이 무릎을 꿇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청률 공약과 관련, “시청률 10%를 달성하면 서울 한복판에서 한식잔치를 한번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한식대첩’에는 서울,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북한 등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숨은 실력자들이 참여해 요리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오는 28일 밤 8시20분 올리브TV와 tvN 등을 통해 첫 방송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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