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상윤에 의지하는 김하늘… “그만,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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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3회가 예고됐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3회에서는 일과 가정에서 모두 내몰리기 시작한 최수아(김하늘 분)가 서도우(이상윤 분)에게 빠져들면서 갈등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긴 하루를 보내고 서로의 집으로 돌아간 수아와 도우는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도우는 삶에서 죽은 딸 애니(박서연 분)를 지워버리려는 부인 혜원(장희진 불)을 이해하기 힘들어한다.

수아의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은 수아와 딸 박효은(김환희 분)의 짐을 시어머니 김영숙(이영란 분)의 집으로 보내버리고 일방적으로 시댁에 들어가라고 통보한다.

이에 수아는 도우에게 더욱 의지하기 시작하며 둘은 만남을 갖는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도우는 수아에게 “와이프가 올라올 것 같은데”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수아는 “그만 여기까지”라고 말한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특히 이날은 지난 1~2회 방송을 60분으로 압축한 1, 2회 특별판이 밤 8시 55분부터 방송되고, 특별판 방송 이후에는 곧바로 ‘공항가는 길’ 3회 본방송이 편성됐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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