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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유학기제 활용 '2016 글로벌 퓨처 라이트 유스 포럼' 개최

승인 2016-09-28 18:44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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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수원에 위치한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진행된 ‘2016 글로벌 퓨처 라이트 포럼’ 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반도체 교실 프로그램에서 전동 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8~29일 양일간 수원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과 서울 삼성전자 브랜드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에서 ‘2016 글로벌 퓨처 라이트 유스 포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51개 중학교 3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IT 체험과 교육, 산업현장 견학 등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은 삼성전자 임직원 강의와 멘토링, 반도체 교실, VR(가상현실) 영상제작, 코딩ㆍIoT 교육 등 총 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3D 프린팅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 체험, 화성 삼성전자 나노시티 반도체 생산 라인 견학도 이뤄진다.

▲ 28일 수원에 위치한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진행된 ‘2016 글로벌 퓨처 라이트 포럼’ 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반도체 교실 프로그램에서 전동 비행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한편 삼성전자는 딜라이트와 S/I/M 두곳의 홍보전시관을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IT 교육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실시 원년인 올해에는 맞춤형 단체포럼 개최를 비롯해 농어촌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IT 박물관’을 진행하는 등 교육기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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